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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해제 투자 정보

그린벨트란? 개발제한구역(development restriction area) 이라고도 하는데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 설정된 녹지대를 말합니다.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한 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는 국민생활의 편익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로 허가권자의 승인이나 허가를 받을 경우 개발행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자자의 시점에서 그린벨트를 보면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주거 환경의 개선과 주택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개발이 금지되었던 그린벨트해제를 추진하는 추세이기 때문인데요. 개발제한구역을 신도시, 택시개발지구로 변경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도만 해도 수도권 지역인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 고양원흥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대부분 그린벨트 해제지역 입니다. 개발계획이 추진되기 전에 땅을 선점한 투자자들은 최소 2~3배의 시세차익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많게는 수백배 차익까지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추가적인 개발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동산 틈새시장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그린벨트를 꼭 알아두어야 하는데요.

 



수도권 외곽지역의 경우에는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그린벨트의 해제는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0 광역도시계획'에서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등 7대 권역에서 총 2억2700만㎡의 그린벨트를 해제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이 중에서 특히나 과천은 투자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지역입니다. 과천은 서울과 가깝게 위치해 있고 면적의 85%가 그린벨트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개발을 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교통 발달도 보여지는데요. 경마공원-복정역 간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쯤 개통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업이 완료된다면 4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8호선이 연결되며 과천시와 강남이 10분대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또한 하남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선(2020~2025년)이 뚫리면 엄청난 교통망을 갖추게 되는데요. 하남시는 전체 면적의 80%가 아직 그린벨트 입니다.

 


그린벨트 투자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데요. 그린벨트 해제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풀린다 해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당장에 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입을 하기 전에는 대로변이나 역세권과 가까운 땅인지, 묘지가 있거나 맹지인지 알아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기획부동산에서 땅을 불법적으로 쪼개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현재 전체 그린벨트 중 해제된 면적은 16%라고 합니다. 개발제한구역 투자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해제되지 않은 토지를 잘 알아보고 발품을 팔아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