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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의 종류

요즘들어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햇살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네요. 금융 상식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경제와 관련하여서 정말 많은 지식들이 생겨났고, 더욱더 복잡해졌습니다. 그 속에서 제대로 된 경제, 금융지식을 알 권리가 우리에게는 있는데요. 소중한 지식들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금융상식의 기본 중의 하나는 금리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금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금리는 펀드 수익률, 집값, 주가 등 이러한 개념들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상식 인데요. 사소한 재테크 개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살고있는 현대인인 우리는 해외 다른 나라의 금리 또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되겠죠. 따라서 다른 나라의 금리마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금리는 우리에게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금리의 종류부터 알아볼까요? 우선 첫번째로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변동에 따라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함께 오르고,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덩달아 내려갑니다. 기준금리는 이렇게 시중은행의 금리를 선도하게 되는데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시장의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되어 경기가 좋아지고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소비와 투자가 침체되어 경기 불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렇듯 기준금리란 우리에게 아주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예금금리가 있습니다. 예금금리란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이 특정인의 예금에 대하여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금리 입니다. 우리는 흔히 예금금리가 높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예금 금리가 높을수록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커지기 때문이죠. 이러한 개념이 예금 금리에 해당합니다.

 

 

세번째 중요한 금리의 개념으로 콜금리가 있습니다. 콜금리란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에서 갑작스레 돈이 부족하게 될 때 쓰이는 개념인데요. 돈이 부족하여 급히 다른 금융기관에 빌려쓴다고 해서 콜금리 라고 부릅니다. 콜금리는 우리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은행들이 콜자금을 많이 쓰게되면 콜금리가 단연 올라가게 됩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돈이 없다는 것은 가계나 시장은 말할 것도 없이 불황의 상태라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따라서 콜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경제는 침체에 빠지게 된다는 신호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금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금리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과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가기로 해요. 조금씩 쌓아가는 금융상식이 우리를 더욱 잘살게 도와줄거라 생각이 드는 하루 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는 더욱 유익한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